중국이 타이완과 인접한 해협 상공에 증설을 추진 중인 항공노선을 타이완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는 중국이 지난 1월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신청한 항로보다 중국 연안 방향으로 11km 정도 옮긴 위치에서 시험비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중국이 새로 추진 중인 항로가 자국 비행정보구역과 가장 가까운 거리가 7.8 Km밖에 되지 않아 바꿀 것을 요구했고, 중국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는 중국이 지난 1월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신청한 항로보다 중국 연안 방향으로 11km 정도 옮긴 위치에서 시험비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중국이 새로 추진 중인 항로가 자국 비행정보구역과 가장 가까운 거리가 7.8 Km밖에 되지 않아 바꿀 것을 요구했고, 중국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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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만해협 상공 증설 항로에 대만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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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6:05:08
중국이 타이완과 인접한 해협 상공에 증설을 추진 중인 항공노선을 타이완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는 중국이 지난 1월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신청한 항로보다 중국 연안 방향으로 11km 정도 옮긴 위치에서 시험비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중국이 새로 추진 중인 항로가 자국 비행정보구역과 가장 가까운 거리가 7.8 Km밖에 되지 않아 바꿀 것을 요구했고, 중국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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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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