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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성당·교회에 자폭 테러…14명 사망
입력 2015.03.15 (18:38) 수정 2015.03.15 (23:14) 국제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의 주도인 라호르의 기독교도 집단 거주지역에서 오늘 오전, 가톨릭 성당과 개신교 교회를 노린 자폭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자폭 테러범 2명이 각각 성당과 교회를 들어가려다 경비원이 제지하자 정문에서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2세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직후, 주민들은 테러 관련자로 의심된다며 2명을 체포한 뒤 집단 폭행해 살해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자마툴 아흐랄'은 이번 자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57명의 사망자를 낸 라호르 주 국경검문소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파키스탄서 성당·교회에 자폭 테러…14명 사망
    • 입력 2015-03-15 18:38:24
    • 수정2015-03-15 23:14:22
    국제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의 주도인 라호르의 기독교도 집단 거주지역에서 오늘 오전, 가톨릭 성당과 개신교 교회를 노린 자폭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자폭 테러범 2명이 각각 성당과 교회를 들어가려다 경비원이 제지하자 정문에서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2세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직후, 주민들은 테러 관련자로 의심된다며 2명을 체포한 뒤 집단 폭행해 살해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자마툴 아흐랄'은 이번 자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57명의 사망자를 낸 라호르 주 국경검문소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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