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40대 부부가 난방용 버너에서 나온 연소가스에 질식해 남편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서천군 한산면 축동저수지 부근 텐트 안에서 낚시를 위해 이곳에 왔던 43살 김 모 씨가 가스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고, 함께 있던 부인 41살 김 모 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낚시 동호회와 함께 서천을 찾아 자정쯤 텐트 안에서 난방용 가스버너를 켠 채 잠이 들었다는 부인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연소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서천군 한산면 축동저수지 부근 텐트 안에서 낚시를 위해 이곳에 왔던 43살 김 모 씨가 가스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고, 함께 있던 부인 41살 김 모 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낚시 동호회와 함께 서천을 찾아 자정쯤 텐트 안에서 난방용 가스버너를 켠 채 잠이 들었다는 부인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연소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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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서 텐트에서 자던 부부 질식…남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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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8:38:24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40대 부부가 난방용 버너에서 나온 연소가스에 질식해 남편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서천군 한산면 축동저수지 부근 텐트 안에서 낚시를 위해 이곳에 왔던 43살 김 모 씨가 가스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고, 함께 있던 부인 41살 김 모 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낚시 동호회와 함께 서천을 찾아 자정쯤 텐트 안에서 난방용 가스버너를 켠 채 잠이 들었다는 부인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연소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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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렬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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