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 6시 쯤,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터키항공 소속 여객기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카자흐 국적 37살 세르게이 바르시니코프가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바르시니코프와 동행한 러시아 국적의 블라디미르 루젠코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아프리카 기니와 모로코 등을 여행하고 이스탄불을 거쳐 알마티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 중에는 알마티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카자흐 국적 37살 세르게이 바르시니코프가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바르시니코프와 동행한 러시아 국적의 블라디미르 루젠코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아프리카 기니와 모로코 등을 여행하고 이스탄불을 거쳐 알마티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 중에는 알마티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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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 도착 터키 여객기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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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8:52:57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 6시 쯤,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터키항공 소속 여객기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카자흐 국적 37살 세르게이 바르시니코프가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바르시니코프와 동행한 러시아 국적의 블라디미르 루젠코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아프리카 기니와 모로코 등을 여행하고 이스탄불을 거쳐 알마티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 중에는 알마티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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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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