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반군에 독일 국적자 백 명 이상이 가담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 일요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가담자 대부분은 러시아 계통 독일인들로 일부는 독일연방군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집권 기독교민주당의 자매정당인 기독교사회당 소속 슈테판 마이어 내무담당 위원은 독일 국적인이 그런 분쟁들에 가담하면 테러활동 기획 혐의로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이중국적을 가진 채 가담한 이들은 독일 국적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독일 우크라이나 대사도 최근 독일 정부에 이들의 반군 가세를 막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가담자 대부분은 러시아 계통 독일인들로 일부는 독일연방군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집권 기독교민주당의 자매정당인 기독교사회당 소속 슈테판 마이어 내무담당 위원은 독일 국적인이 그런 분쟁들에 가담하면 테러활동 기획 혐의로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이중국적을 가진 채 가담한 이들은 독일 국적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독일 우크라이나 대사도 최근 독일 정부에 이들의 반군 가세를 막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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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국적인 100명 이상, 우크라이나 반군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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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9:21:14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반군에 독일 국적자 백 명 이상이 가담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 일요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가담자 대부분은 러시아 계통 독일인들로 일부는 독일연방군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집권 기독교민주당의 자매정당인 기독교사회당 소속 슈테판 마이어 내무담당 위원은 독일 국적인이 그런 분쟁들에 가담하면 테러활동 기획 혐의로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이중국적을 가진 채 가담한 이들은 독일 국적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독일 우크라이나 대사도 최근 독일 정부에 이들의 반군 가세를 막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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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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