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안전상 이유로 15일과 16일, 영사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은 리야드의 대사관을 비롯해 제다와 다란 주재 총영사관의 업무를 이틀간 중단하고, 이 기간 일반 전화도 폐쇄한다고 알렸습니다.
미 대사관은 또, 사우디 내 자국민에게 외출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고, 불필요한 사우디 국내 여행이나 출장을 되도록 취소하라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미 대사관 측은 테러단체와 연계된 자들이 사우디 동부지역 정유회사의 미국인 등 서방인 직원을 공격.납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이달 초, 입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 대사관은 리야드의 대사관을 비롯해 제다와 다란 주재 총영사관의 업무를 이틀간 중단하고, 이 기간 일반 전화도 폐쇄한다고 알렸습니다.
미 대사관은 또, 사우디 내 자국민에게 외출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고, 불필요한 사우디 국내 여행이나 출장을 되도록 취소하라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미 대사관 측은 테러단체와 연계된 자들이 사우디 동부지역 정유회사의 미국인 등 서방인 직원을 공격.납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이달 초, 입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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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사우디 미 대사관, 15∼16일 업무중단…‘안전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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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20:36:24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안전상 이유로 15일과 16일, 영사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은 리야드의 대사관을 비롯해 제다와 다란 주재 총영사관의 업무를 이틀간 중단하고, 이 기간 일반 전화도 폐쇄한다고 알렸습니다.
미 대사관은 또, 사우디 내 자국민에게 외출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고, 불필요한 사우디 국내 여행이나 출장을 되도록 취소하라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미 대사관 측은 테러단체와 연계된 자들이 사우디 동부지역 정유회사의 미국인 등 서방인 직원을 공격.납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이달 초, 입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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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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