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달리던 차량 뒤집혀…잇단 교통사고

입력 2015.03.15 (21:08) 수정 2015.03.15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자유로를 달리던 차량이 사고로 뒤집어지면서 두 명이 다치고, 택시가 상점으로 돌진해 세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차량이 도로를 달리다가 서로 부딪치더니 한 대가 뒤집힙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자유로에서 27살 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30살 임 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친 뒤 전복됐습니다.

고 씨는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택시 한 대가 음식점을 들이받은 채로 멈춰있고 음식점 정문은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도로를 벗어나 길가에 있는 음식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50살 송 모씨와 승객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5분쯤에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휴양림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3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 강북구의 한 백화점 앞 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버스 전용차로 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서 모 씨가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유로 달리던 차량 뒤집혀…잇단 교통사고
    • 입력 2015-03-15 21:09:42
    • 수정2015-03-15 21:54:36
    뉴스 9
<앵커 멘트>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자유로를 달리던 차량이 사고로 뒤집어지면서 두 명이 다치고, 택시가 상점으로 돌진해 세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차량이 도로를 달리다가 서로 부딪치더니 한 대가 뒤집힙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자유로에서 27살 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30살 임 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친 뒤 전복됐습니다.

고 씨는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택시 한 대가 음식점을 들이받은 채로 멈춰있고 음식점 정문은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도로를 벗어나 길가에 있는 음식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50살 송 모씨와 승객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5분쯤에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 휴양림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3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 강북구의 한 백화점 앞 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버스 전용차로 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서 모 씨가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