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유대인 식료품점 테러 두 달 만에 재개점

입력 2015.03.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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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 이후 2개월 만에 재개점했습니다.

지난 1월, 아메디 쿨리발리가 인질극을 벌인 파리 동부 유대인 식료품점은 보수 공사를 마치고 직원도 새로 채용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식료품점에서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주장한 쿨리발리가 인질극을 벌여 유대인 4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프랑스 검찰은 인질극 진압 과정에서 숨진 테러범 쿨리발리의 친구 2명을 테러 단체 가입 혐의 등으로 지난 13일, 예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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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 테러 두 달 만에 재개점
    • 입력 2015-03-15 23:08:36
    국제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 이후 2개월 만에 재개점했습니다. 지난 1월, 아메디 쿨리발리가 인질극을 벌인 파리 동부 유대인 식료품점은 보수 공사를 마치고 직원도 새로 채용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식료품점에서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주장한 쿨리발리가 인질극을 벌여 유대인 4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프랑스 검찰은 인질극 진압 과정에서 숨진 테러범 쿨리발리의 친구 2명을 테러 단체 가입 혐의 등으로 지난 13일, 예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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