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따뜻, 일교차 커

오늘 서울의 낮기온 18.6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16도로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고, 광주와 대구의 낮기온 2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옷차림에는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남부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점검 잘 하셔야 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일부지방에서는 오후 한 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지방도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지방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도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에서 2m정도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울의 낮기온 15도 안팎으로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