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기자: 주말 아침 출근길 수월하다 못 해 한산할 정도의 소통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고 또 지역에 따라서는 일부 구간 잠시 정체현상이 나타난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정체구간은 없다는 점이 아침을 여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교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날개 진입구간 교통량이 어우러지는 이 구간은 요일에 관계없이 밀리는 곳이지만 꼬리가 짧은 것으로 위안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정체구간에서는 계절과 함께 찾아온 개나리 향기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고마운 정체라고도 하겠습니다.
서부간선도로 고척교 부근에서는 도심 안쪽으로 들어오는 교통량이 꽤 많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승용차끼리 접촉사고도 조금 전에 있었습니다.
잠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정리가 됐고 다소 간의 사고영향이 남아있습니다.
오른쪽 차로가 도심방면이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시가지구간도 상하행선 모두 수월합니다.
서초부근을 지나고 있는 모습으로 상하행선 모두 정상소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한강다리 상황도 괜찮습니다.
영동대교나 성산대교의 교통량이 다소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마는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었고 또 자유로에서 성산대교쪽으로 들어오는 도심방면이나 경인고속도로 상행선 꼬리도 지금 시간 2km 정도에 불과한 상태여서 오늘 아침 출근길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집회관련 소식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발전산업 민영화와 관련된 집회가 관계자 약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종묘공원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또 공원집회가 끝나게 되면 명동까지 1.9km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어서 시내 안쪽상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교통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