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에이즈 연구재단 갈라 행사

입력 2015.03.18 (08:45) 수정 2015.03.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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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홍콩에서 열린 '에이즈 연구재단' 자선 행사에 동서양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하루 만에 무려 4백만 달러의 기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홍콩에서 열린 '에이즈 연구재단'의 자선 행사장.

시상식을 연상케 할 만큼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인터뷰> 빅토리아 베컴 디자이너 : "저는 UN 에이즈계획 친선대사로 에이즈 재단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케이트 모스, 패리스 힐튼 등 해외 유명 스타들과 함께 한국 대표 스타로는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와 빅뱅의 탑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진행은 기네스 팰트로가 맡은 가운데, 기금 마련을 위한 스타들의 물품 경매도 이뤄졌는데요.

<녹취> "13만 달러 나왔습니다. 오늘 밤 마지막 기회입니다. 낙찰됐습니다. 축하합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물품은 오는 7월 열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의 행사 참석권으로..."

디카프리오와 같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티켓이 한 장에 25만 달러... 모두 4장이 팔려 백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총 4백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 원이 기금이 모였는데요.

에이즈 연구재단은 비영리 국제 단체로 에이즈 치료와 연구를 위해 1993년부터 기금 모금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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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에이즈 연구재단 갈라 행사
    • 입력 2015-03-18 08:34:26
    • 수정2015-03-18 09:14:0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최근 홍콩에서 열린 '에이즈 연구재단' 자선 행사에 동서양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하루 만에 무려 4백만 달러의 기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홍콩에서 열린 '에이즈 연구재단'의 자선 행사장.

시상식을 연상케 할 만큼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인터뷰> 빅토리아 베컴 디자이너 : "저는 UN 에이즈계획 친선대사로 에이즈 재단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케이트 모스, 패리스 힐튼 등 해외 유명 스타들과 함께 한국 대표 스타로는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와 빅뱅의 탑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진행은 기네스 팰트로가 맡은 가운데, 기금 마련을 위한 스타들의 물품 경매도 이뤄졌는데요.

<녹취> "13만 달러 나왔습니다. 오늘 밤 마지막 기회입니다. 낙찰됐습니다. 축하합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물품은 오는 7월 열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의 행사 참석권으로..."

디카프리오와 같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티켓이 한 장에 25만 달러... 모두 4장이 팔려 백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총 4백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 원이 기금이 모였는데요.

에이즈 연구재단은 비영리 국제 단체로 에이즈 치료와 연구를 위해 1993년부터 기금 모금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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