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NYT에 전면 광고…‘우린 미국에 위협 아니다’

입력 2015.03.18 (10:16) 수정 2015.03.18 (1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갈등을 빚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뉴욕타임스에 미국의 제재 철회를 촉구하는 전면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게재된 베네수엘라 외교부 명의의 광고는 미국인들에게 오바마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가한 제재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인권침해와 부패 연루 등을 이유로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24명에 대해 미국 입국금지 조치와 함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했고 최근에는 7명을 추가로 제재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네수엘라, NYT에 전면 광고…‘우린 미국에 위협 아니다’
    • 입력 2015-03-18 10:16:01
    • 수정2015-03-18 16:04:16
    국제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갈등을 빚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뉴욕타임스에 미국의 제재 철회를 촉구하는 전면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게재된 베네수엘라 외교부 명의의 광고는 미국인들에게 오바마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가한 제재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인권침해와 부패 연루 등을 이유로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24명에 대해 미국 입국금지 조치와 함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했고 최근에는 7명을 추가로 제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