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계에서 최고위급 인사인 호주의 대주교가 젊은 사제 시절 동료 신부의 아동 성학대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교구의 64살 필립 윌슨 대주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활동할 당시 동료인 제임스 플레처의 아동 성범죄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윌슨 대주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아동 성학대 당사자인 플레처 신부는 성범죄로 복역하다 2006년 사망했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교구의 64살 필립 윌슨 대주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활동할 당시 동료인 제임스 플레처의 아동 성범죄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윌슨 대주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아동 성학대 당사자인 플레처 신부는 성범죄로 복역하다 2006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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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아동 성학대 은폐 혐의 가톨릭 대주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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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10:51:00
가톨릭계에서 최고위급 인사인 호주의 대주교가 젊은 사제 시절 동료 신부의 아동 성학대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교구의 64살 필립 윌슨 대주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활동할 당시 동료인 제임스 플레처의 아동 성범죄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윌슨 대주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아동 성학대 당사자인 플레처 신부는 성범죄로 복역하다 2006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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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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