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대형 기업 인수·투자 11건…7조 4천억 투입”
입력 2015.03.18 (10:55)
수정 2015.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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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포스코 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재임 기간 추진한 대규모 기업 인수와 지분 투자 규모가 7조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이 2009년 2월 취임해 지난해 3월 퇴직 전까지 시행한 대규모 지분 투자와 기업 인수는 11건에 7조 4천백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포스코는 정 전 회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투자 과정에서 실제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이 2009년 2월 취임해 지난해 3월 퇴직 전까지 시행한 대규모 지분 투자와 기업 인수는 11건에 7조 4천백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포스코는 정 전 회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투자 과정에서 실제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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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양 회장, 대형 기업 인수·투자 11건…7조 4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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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10:55:20
- 수정2015-03-18 15:30:33
검찰이 포스코 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재임 기간 추진한 대규모 기업 인수와 지분 투자 규모가 7조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이 2009년 2월 취임해 지난해 3월 퇴직 전까지 시행한 대규모 지분 투자와 기업 인수는 11건에 7조 4천백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포스코는 정 전 회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투자 과정에서 실제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이 2009년 2월 취임해 지난해 3월 퇴직 전까지 시행한 대규모 지분 투자와 기업 인수는 11건에 7조 4천백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포스코는 정 전 회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투자 과정에서 실제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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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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