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 과잉 재고 해소 10대 특별대책 추진
입력 2015.03.18 (11:11)
수정 2015.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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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산지의 쌀 과잉재고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쌀 6만t을 시장에서 추가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10대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벼 거래를 중개·알선하는 '농협양곡 복덕방 운영'과 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농협쌀 수출 전용 브랜드를 개발해 호주와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말 기준 경기도와 강원도의 쌀 재고량은 한해 전보다 각각 29%, 32%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12.4%의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벼 거래를 중개·알선하는 '농협양곡 복덕방 운영'과 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농협쌀 수출 전용 브랜드를 개발해 호주와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말 기준 경기도와 강원도의 쌀 재고량은 한해 전보다 각각 29%, 32%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12.4%의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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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쌀 과잉 재고 해소 10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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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11:11:06
- 수정2015-03-18 15:30:33
농협중앙회는 산지의 쌀 과잉재고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쌀 6만t을 시장에서 추가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10대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벼 거래를 중개·알선하는 '농협양곡 복덕방 운영'과 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농협쌀 수출 전용 브랜드를 개발해 호주와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말 기준 경기도와 강원도의 쌀 재고량은 한해 전보다 각각 29%, 32%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12.4%의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벼 거래를 중개·알선하는 '농협양곡 복덕방 운영'과 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농협쌀 수출 전용 브랜드를 개발해 호주와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말 기준 경기도와 강원도의 쌀 재고량은 한해 전보다 각각 29%, 32%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12.4%의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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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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