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집 다큐 ‘산유국의 꿈, 고래 프로젝트’

입력 2015.03.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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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는 특집 다큐 '산유국의 꿈, 고래 프로젝트'를 19일 밤 11시40분에 방송한다.

지난 2004년 탐사부터 개발·생산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동해 가스전을 개발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95번째 산유국이 됐다.

10년이 지난 지금 산유국의 꿈을 이루게 한 동해광구가 또 한 번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산유국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광구를 지켜온 자원 개발 과정을 추적하고 한국 자원개발의 미래를 조명한다.

동해는 약 3천만 년 전부터 1천400만 년 전까지 한반도에 붙어 있던 일본열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형성되었다.

그 시기 대륙붕(해저 200m 가량 육지의 연장) 지역은 침강하여 육지로부터 유래된 많은 퇴적물이 쌓이게 되었다.

1992년 동해 대륙붕 6-1광구 정밀탐사 후 찾은 유망구조들의 이름을 '고래'라고 명명했다.

한국을 산유국 반열에 오르게 한 고래5구조 내 동해-1가스전은 2018년 생산종료 예정이다.

하지만 2018년 생산을 목표로 평가시추에 성공한 고래D가스전을 비롯한 '고래' 지역의 지속적인 탐사가 이뤄지고 있어 수년 내에 동해 해상에서 추가 가스전들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프로그램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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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특집 다큐 ‘산유국의 꿈, 고래 프로젝트’
    • 입력 2015-03-18 11:16:36
    연합뉴스
KBS 1TV는 특집 다큐 '산유국의 꿈, 고래 프로젝트'를 19일 밤 11시40분에 방송한다. 지난 2004년 탐사부터 개발·생산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동해 가스전을 개발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95번째 산유국이 됐다. 10년이 지난 지금 산유국의 꿈을 이루게 한 동해광구가 또 한 번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산유국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광구를 지켜온 자원 개발 과정을 추적하고 한국 자원개발의 미래를 조명한다. 동해는 약 3천만 년 전부터 1천400만 년 전까지 한반도에 붙어 있던 일본열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형성되었다. 그 시기 대륙붕(해저 200m 가량 육지의 연장) 지역은 침강하여 육지로부터 유래된 많은 퇴적물이 쌓이게 되었다. 1992년 동해 대륙붕 6-1광구 정밀탐사 후 찾은 유망구조들의 이름을 '고래'라고 명명했다. 한국을 산유국 반열에 오르게 한 고래5구조 내 동해-1가스전은 2018년 생산종료 예정이다. 하지만 2018년 생산을 목표로 평가시추에 성공한 고래D가스전을 비롯한 '고래' 지역의 지속적인 탐사가 이뤄지고 있어 수년 내에 동해 해상에서 추가 가스전들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프로그램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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