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텔 평균가 1억 8천만 원…임대 수익률 연 6.02%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 수익률이 연 6%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국 오피스텔 27만여 실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말 현재 1억8천여 만원이며 임대수익률은 연 6.02%를 기록했습니다.

임대수익률은 세금과 거래,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로, 지난해 2월말보다는 0.04%포인트 하락한 수칩니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천7여만 원,임대수익률은 연 5.58%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의 월세화 등에 따라 공급물량이 많아져 지난해 대비 임대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