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치산, 도피 관료 송환문제 논의차 방미 계획”
입력 2015.03.18 (13:28)
수정 2015.03.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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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사정·감찰 총책임자인 왕치산 중앙기율위원회 서기가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리의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안보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상무위원이 기율위 서기 자격으로 미국에 간다면, 부패관리 송환과 거액의 불법 자금 회수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 사이 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리와 기업인은 2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7천여 명이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숨겨둔 자산은 8천억 위안, 우리돈 144조 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안보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상무위원이 기율위 서기 자격으로 미국에 간다면, 부패관리 송환과 거액의 불법 자금 회수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 사이 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리와 기업인은 2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7천여 명이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숨겨둔 자산은 8천억 위안, 우리돈 144조 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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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치산, 도피 관료 송환문제 논의차 방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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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13:28:12
- 수정2015-03-18 16:02:47
중국 공산당의 사정·감찰 총책임자인 왕치산 중앙기율위원회 서기가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리의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안보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상무위원이 기율위 서기 자격으로 미국에 간다면, 부패관리 송환과 거액의 불법 자금 회수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 사이 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리와 기업인은 2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7천여 명이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숨겨둔 자산은 8천억 위안, 우리돈 144조 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안보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상무위원이 기율위 서기 자격으로 미국에 간다면, 부패관리 송환과 거액의 불법 자금 회수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 사이 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패관리와 기업인은 2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7천여 명이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숨겨둔 자산은 8천억 위안, 우리돈 144조 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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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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