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라며 80대 노인 협박한 70대 검거

입력 2015.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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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생활비를 달라며,이웃을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79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16일 저녁 7시쯤 서울 관악구의 80살 이 모 씨의 집에 흉기를 지닌 채 찾아가, 생활비를 달라며 수차례 문을 두드리는 등 이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친한 이웃인 이 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아오다가 최근 사이가 틀어지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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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달라며 80대 노인 협박한 70대 검거
    • 입력 2015-03-18 16:40:36
    사회
서울 관악경찰서는 생활비를 달라며,이웃을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79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16일 저녁 7시쯤 서울 관악구의 80살 이 모 씨의 집에 흉기를 지닌 채 찾아가, 생활비를 달라며 수차례 문을 두드리는 등 이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친한 이웃인 이 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아오다가 최근 사이가 틀어지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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