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논란을 빚고 있는 광교 신청사 이전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오늘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이전 방안 토론회에서 신청사 건립비는 모두 4천143억 원이며, 이 가운데 건축비 2천700억여 원을 빚을 내 우선 얻은 뒤 자산을 팔아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토지매입비 등 나머지 천400억여 원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이익배당금을 받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도의원은 자산이 언제 팔릴지 장담할 수 없는데도 경기도가 장밋빛 전망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오늘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이전 방안 토론회에서 신청사 건립비는 모두 4천143억 원이며, 이 가운데 건축비 2천700억여 원을 빚을 내 우선 얻은 뒤 자산을 팔아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토지매입비 등 나머지 천400억여 원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이익배당금을 받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도의원은 자산이 언제 팔릴지 장담할 수 없는데도 경기도가 장밋빛 전망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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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신청사 재원 방안 발표…도의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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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17:03:06
경기도가 논란을 빚고 있는 광교 신청사 이전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오늘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이전 방안 토론회에서 신청사 건립비는 모두 4천143억 원이며, 이 가운데 건축비 2천700억여 원을 빚을 내 우선 얻은 뒤 자산을 팔아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토지매입비 등 나머지 천400억여 원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이익배당금을 받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도의원은 자산이 언제 팔릴지 장담할 수 없는데도 경기도가 장밋빛 전망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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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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