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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자원개발 수사’ 신호탄
입력 2015.03.18 (19:02) 수정 2015.03.18 (20:2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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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오전 경남기업에 이어 오후에는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됐던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수사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오늘 오전 8시부터 서울 답십리동에 있는 경남기업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에는 울산에 있는 한국 석유공사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남기업과 석유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러시아 캄차카 석유 육상 광구 탐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렇다할 실익을 거두지 못한 이 자원개발 사업 과정에서 경영진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기업 회장은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우선은 경남기업에 대한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 지가 관심입니다.

경남기업은 미 멕시코만 탐사 사업이나 우즈베키스탄 금광 사업 등 지난 정부에서 추진됐던 해외자원 개발 사업 여러 건에 참여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한국광물자원 공사 주도로 시작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사업의 경우 납입 기한 연장, 대금 대납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수사는 이명박 정부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됐던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원개발 사업 과정에서 성 회장 등 임원진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 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자원개발 수사’ 신호탄
    • 입력 2015-03-18 19:12:45
    • 수정2015-03-18 20:24:30
    뉴스 7
<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오전 경남기업에 이어 오후에는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됐던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수사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오늘 오전 8시부터 서울 답십리동에 있는 경남기업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에는 울산에 있는 한국 석유공사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남기업과 석유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러시아 캄차카 석유 육상 광구 탐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렇다할 실익을 거두지 못한 이 자원개발 사업 과정에서 경영진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기업 회장은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우선은 경남기업에 대한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 지가 관심입니다.

경남기업은 미 멕시코만 탐사 사업이나 우즈베키스탄 금광 사업 등 지난 정부에서 추진됐던 해외자원 개발 사업 여러 건에 참여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한국광물자원 공사 주도로 시작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사업의 경우 납입 기한 연장, 대금 대납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수사는 이명박 정부 당시 중점적으로 추진됐던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원개발 사업 과정에서 성 회장 등 임원진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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