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턱뼈 골절’ 송주훈 대신 홍정훈

입력 2015.03.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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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이 연습 경기 도중 당한 턱뼈 골절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송주훈이 이날 파주NFC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연습 경기 도중 턱뼈가 부러졌다"며 "송주훈을 대신해 홍정훈(명지대)을 대체 선수로 뽑는다"고 밝혔다.

송주훈은 이날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연습경기 전반에 상대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펀칭하러 나온 골키퍼 이창근(부산)과 충돌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송주훈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진단을 받은 결과 턱뼈 골절로 판정됐다.

키 190㎝에 83㎏의 출중한 체중을 갖춘 송주훈은 U-22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맛봤다.

한편, U-22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해 27일부터 시작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1차 예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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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턱뼈 골절’ 송주훈 대신 홍정훈
    • 입력 2015-03-18 19:20:09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이 연습 경기 도중 당한 턱뼈 골절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송주훈이 이날 파주NFC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연습 경기 도중 턱뼈가 부러졌다"며 "송주훈을 대신해 홍정훈(명지대)을 대체 선수로 뽑는다"고 밝혔다. 송주훈은 이날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연습경기 전반에 상대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펀칭하러 나온 골키퍼 이창근(부산)과 충돌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송주훈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진단을 받은 결과 턱뼈 골절로 판정됐다. 키 190㎝에 83㎏의 출중한 체중을 갖춘 송주훈은 U-22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맛봤다. 한편, U-22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해 27일부터 시작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1차 예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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