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빚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난감 권총을 들고 대낮에 환전소를 습격한 30대 여성이 검거됐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필리핀 국적의 이 여성이 14만디르함, 한화 약 4,200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장난감 가게에서 권총을 사 현지시각 12일 낮 아부다비 시내의 한 환전소를 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남자 직원에 제압당해 출동한 경찰 특공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필리핀 국적의 이 여성이 14만디르함, 한화 약 4,200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장난감 가게에서 권총을 사 현지시각 12일 낮 아부다비 시내의 한 환전소를 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남자 직원에 제압당해 출동한 경찰 특공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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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서 빚 갚으려 ‘장난감총 환전소 습격’ 여성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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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22:02:28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빚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난감 권총을 들고 대낮에 환전소를 습격한 30대 여성이 검거됐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필리핀 국적의 이 여성이 14만디르함, 한화 약 4,200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장난감 가게에서 권총을 사 현지시각 12일 낮 아부다비 시내의 한 환전소를 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남자 직원에 제압당해 출동한 경찰 특공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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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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