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기도…생명 지장없어

입력 2015.03.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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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왔던 화물차 운전기사 김동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외상후 스트레스, 즉 트라우마로 힘겨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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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기도…생명 지장없어
    • 입력 2015-03-19 23:37:38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왔던 화물차 운전기사 김동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외상후 스트레스, 즉 트라우마로 힘겨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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