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왔던 화물차 운전기사 김동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외상후 스트레스, 즉 트라우마로 힘겨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외상후 스트레스, 즉 트라우마로 힘겨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자살기도…생명 지장없어
-
- 입력 2015-03-19 23:37:38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왔던 화물차 운전기사 김동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오늘 저녁 8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딸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외상후 스트레스, 즉 트라우마로 힘겨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이세연 기자 say@kbs.co.kr
이세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