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당정협의체 3차 회의…최저 보험료 제도 논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을 위해 마련된 당정 협의체가 오늘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최저보험료 제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정협의체는 오늘 회의에서 건보료가 소득 증가액보다 더 많이 올라 저소득층 부담이 가중된다는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등도 감안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합니다.

협의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여당 의원과 학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