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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5명 신생아 냉동된 채 발견…어머니가 유아 살해 의혹
입력 2015.03.20 (07:22) 국제
프랑스의 30대 여성의 집에서 냉동돼 숨진 신생아의 시신 5구가 발견돼 경찰이 이 여성의 연쇄 유아 살해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서부 지롱드 지방의 루샤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냉동팩에 보관된 신생아 1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 냉장고에서 4구의 다른 신생아가 냉동된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내인 35살 여성이 집에서 남편 몰래 출산을 한 뒤 아이들을 잇따라 살해한 것이 아닌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숨진 채 태어났는지, 아니면 태어난 뒤 숨졌는지 여부와, 이 아이들이 이 여성의 자식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과 DNA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부부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5살과 13살된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아 살해 의혹에 앞서 지난 2006년 한국에서 3명의 영아를 살해한 뒤 냉장고에 보관했던 베로니크 쿠르조씨의 경우에는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프랑스의 서부 지롱드 지방의 루샤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냉동팩에 보관된 신생아 1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 냉장고에서 4구의 다른 신생아가 냉동된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내인 35살 여성이 집에서 남편 몰래 출산을 한 뒤 아이들을 잇따라 살해한 것이 아닌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숨진 채 태어났는지, 아니면 태어난 뒤 숨졌는지 여부와, 이 아이들이 이 여성의 자식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과 DNA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부부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5살과 13살된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아 살해 의혹에 앞서 지난 2006년 한국에서 3명의 영아를 살해한 뒤 냉장고에 보관했던 베로니크 쿠르조씨의 경우에는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프랑스, 5명 신생아 냉동된 채 발견…어머니가 유아 살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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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30대 여성의 집에서 냉동돼 숨진 신생아의 시신 5구가 발견돼 경찰이 이 여성의 연쇄 유아 살해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서부 지롱드 지방의 루샤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냉동팩에 보관된 신생아 1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 냉장고에서 4구의 다른 신생아가 냉동된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내인 35살 여성이 집에서 남편 몰래 출산을 한 뒤 아이들을 잇따라 살해한 것이 아닌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숨진 채 태어났는지, 아니면 태어난 뒤 숨졌는지 여부와, 이 아이들이 이 여성의 자식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과 DNA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부부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5살과 13살된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아 살해 의혹에 앞서 지난 2006년 한국에서 3명의 영아를 살해한 뒤 냉장고에 보관했던 베로니크 쿠르조씨의 경우에는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프랑스의 서부 지롱드 지방의 루샤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냉동팩에 보관된 신생아 1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 냉장고에서 4구의 다른 신생아가 냉동된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내인 35살 여성이 집에서 남편 몰래 출산을 한 뒤 아이들을 잇따라 살해한 것이 아닌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숨진 채 태어났는지, 아니면 태어난 뒤 숨졌는지 여부와, 이 아이들이 이 여성의 자식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과 DNA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부부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5살과 13살된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아 살해 의혹에 앞서 지난 2006년 한국에서 3명의 영아를 살해한 뒤 냉장고에 보관했던 베로니크 쿠르조씨의 경우에는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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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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