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이용해 스마트폰 챙긴 판매 직원 구속

입력 2015.03.20 (09:28) 수정 2015.03.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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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고객정보를 도용해 스마트폰 수십 대를 개통하고 빼돌린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 27살 구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8월부터 2달 동안 서울 강남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허위로 통신사 대리점에 판매 예약 주문을 해 모두 합쳐 시가 2천5백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5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구 씨는 개통 후 한 달 뒤에야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당장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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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정보 이용해 스마트폰 챙긴 판매 직원 구속
    • 입력 2015-03-20 09:28:51
    • 수정2015-03-20 17:15:56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객정보를 도용해 스마트폰 수십 대를 개통하고 빼돌린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 27살 구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8월부터 2달 동안 서울 강남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허위로 통신사 대리점에 판매 예약 주문을 해 모두 합쳐 시가 2천5백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5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구 씨는 개통 후 한 달 뒤에야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당장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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