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야, 공무원연금 개혁 판 깨는 꼼수로 보여”

입력 2015.03.20 (09:38) 수정 2015.03.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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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이 청와대 삼자회동 이후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해 쏟아내는 말들은 판을 깨고 지연시키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야당이 국무회의를 거친 정부안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으면 당초부터 대타협기구를 만들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야당이 이런 꼼수로 공무원 연금 개혁을 저지하려고 한다면 오는 4.29 재보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발목을 잡고 있다며 야당이 이런 식으로 나가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타협이 가능하겠는가 하는 회의가 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박상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당연히 해야 할 절차라며 여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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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0 09:38:41
    • 수정2015-03-20 14:43:13
    정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이 청와대 삼자회동 이후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해 쏟아내는 말들은 판을 깨고 지연시키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야당이 국무회의를 거친 정부안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으면 당초부터 대타협기구를 만들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야당이 이런 꼼수로 공무원 연금 개혁을 저지하려고 한다면 오는 4.29 재보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발목을 잡고 있다며 야당이 이런 식으로 나가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타협이 가능하겠는가 하는 회의가 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박상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당연히 해야 할 절차라며 여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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