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잇따른 해외 테러 피해에 ‘충격’

입력 2015.03.20 (09:59) 수정 2015.03.20 (1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들어 해외에서 일본인들이 잇달아 테러 행위에 희생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앞으로 제조업체나 상사, 여행사 등 국제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기업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해외 자국민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여행 위험 정보는 보다 정교하게, 제대로 발송해야 한다면서 여행사 등도 활용하면서 탄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의해 올초 고토 겐지 씨 등 2명이 살해된 데 이어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튀니지 박물관 총격 테러로 일본인 3명이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잇따른 해외 테러 피해에 ‘충격’
    • 입력 2015-03-20 09:59:07
    • 수정2015-03-20 17:34:19
    국제
올들어 해외에서 일본인들이 잇달아 테러 행위에 희생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앞으로 제조업체나 상사, 여행사 등 국제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기업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해외 자국민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여행 위험 정보는 보다 정교하게, 제대로 발송해야 한다면서 여행사 등도 활용하면서 탄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의해 올초 고토 겐지 씨 등 2명이 살해된 데 이어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튀니지 박물관 총격 테러로 일본인 3명이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