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어깨 맞대는 협업로봇, 일자리 풍경 바꾼다

입력 2015.03.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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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에서 사람과 함께 나란히 일하는 협업로봇이 속속 등장하면서 일자리 풍경을 바꿔놓을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회사 리싱크 로보틱스는 '소이어'라는 이름의 협업 로봇을 새로 내놨습니다.

팔이 하나인 소이어 로봇은 정확성과 신속성은 개선되고 크기는 작아져 전자산업의 회로판 작업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 회사가 이전에 출시한 두 팔 로봇 '백스터'의 경우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포장 작업에 주로 이용된 바 있습니다.

협업로봇의 선구업체 중 하나인 덴마크의 유니버설 로봇도 'UR3'을 선보였습니다.

이 탁상형 로봇은 다양한 부속품을 결합하거나 윤을 내고, 또 접착제로 붙이거나 나사를 조이는 등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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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어깨 맞대는 협업로봇, 일자리 풍경 바꾼다
    • 입력 2015-03-20 10:14:48
    국제
작업장에서 사람과 함께 나란히 일하는 협업로봇이 속속 등장하면서 일자리 풍경을 바꿔놓을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회사 리싱크 로보틱스는 '소이어'라는 이름의 협업 로봇을 새로 내놨습니다. 팔이 하나인 소이어 로봇은 정확성과 신속성은 개선되고 크기는 작아져 전자산업의 회로판 작업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 회사가 이전에 출시한 두 팔 로봇 '백스터'의 경우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포장 작업에 주로 이용된 바 있습니다. 협업로봇의 선구업체 중 하나인 덴마크의 유니버설 로봇도 'UR3'을 선보였습니다. 이 탁상형 로봇은 다양한 부속품을 결합하거나 윤을 내고, 또 접착제로 붙이거나 나사를 조이는 등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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