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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진입로 문제로 갈등 빚던 50대 분신
입력 2015.03.20 (11:52) 수정 2015.03.20 (16:03) 사회
진입로 통행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던 50대 남성이 분신해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탑동의 거리에서 57살 김 모 씨가 스스로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불을 붙여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분신한 김 씨는 본인의 점포로 이어진 길 일부가 이웃 소유의 땅이었는데, 수개월 전부터 토지주인인 이웃과 진입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서울 화상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보령서 진입로 문제로 갈등 빚던 50대 분신
    • 입력 2015-03-20 11:52:44
    • 수정2015-03-20 16:03:15
    사회
진입로 통행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던 50대 남성이 분신해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탑동의 거리에서 57살 김 모 씨가 스스로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불을 붙여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분신한 김 씨는 본인의 점포로 이어진 길 일부가 이웃 소유의 땅이었는데, 수개월 전부터 토지주인인 이웃과 진입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서울 화상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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