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인천 재선거 후보 4명 압축…주말 여론조사 경선

입력 2015.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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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인천 서구 강화군 을 4·29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공천 후보를 7명에서 4명으로 압축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7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해 계민석 전 황우여 사회부총리 정책보좌관과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이경재 전 의원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들 후보 4명에 대해 복수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일반국민 70%, 당원 30%의 비율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뒤 다음주초에 후보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원하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을 후보로 내겠다는 취지라며 하루라도 빨리 후보를 확정해 곧바로 선거 준비를 위해 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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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인천 재선거 후보 4명 압축…주말 여론조사 경선
    • 입력 2015-03-20 15:48:07
    정치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인천 서구 강화군 을 4·29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공천 후보를 7명에서 4명으로 압축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7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해 계민석 전 황우여 사회부총리 정책보좌관과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이경재 전 의원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들 후보 4명에 대해 복수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일반국민 70%, 당원 30%의 비율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뒤 다음주초에 후보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원하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을 후보로 내겠다는 취지라며 하루라도 빨리 후보를 확정해 곧바로 선거 준비를 위해 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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