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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영환, 타자 머리에 공 맞혀 첫 퇴장
입력 2015.03.20 (16:23) 수정 2015.03.20 (16:26)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년생 투수 최영환(23)이 올 시범경기에서 첫 퇴장을 당했다.

최영환은 2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나선 김민하의 머리를 맞혀 박기택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한화가 2-11로 크게 뒤진 7회초 등판한 최영환은 첫 타자 김대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후속타자 2명은 범타로 처리했다.

그러나 2사 후 타석에 나선 김민하를 상대로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가 곧바로 머리를 맞히고 말았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직구로 머리를 맞힐 경우 자동 퇴장된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 한화 최영환, 타자 머리에 공 맞혀 첫 퇴장
    • 입력 2015-03-20 16:23:44
    • 수정2015-03-20 16:26:24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년생 투수 최영환(23)이 올 시범경기에서 첫 퇴장을 당했다.

최영환은 2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나선 김민하의 머리를 맞혀 박기택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한화가 2-11로 크게 뒤진 7회초 등판한 최영환은 첫 타자 김대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후속타자 2명은 범타로 처리했다.

그러나 2사 후 타석에 나선 김민하를 상대로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가 곧바로 머리를 맞히고 말았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직구로 머리를 맞힐 경우 자동 퇴장된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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