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찢어져도 좋아’…아찔한 유로파 8강

입력 2015.03.20 (21:54) 수정 2015.03.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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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L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올시즌 한국계 선수 6연승에 대한 전망을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리조나의 사막을 배경으로 열린 파운더스컵 1라운드 경기.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다운 정교한 퍼팅에 성공합니다.

버디 7개를 잡은 리디아 고는 6언더파로 재미교포 티파니 조 등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 한국계 선수가 올시즌 LPGA투어 개막 6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사상 초유의 겨울월드컵으로 열릴 2022년 카타르 대회 결승전 날짜가 12월 18일로 확정됐습니다.

논란끝에 12월 중순으로 결정된 이유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가 가장 많이 열리는 크리스마스 주간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유력합니다.

이탈리아 팀끼리 맞붙게 된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피오렌티나가 먼저 로드리게스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갑니다.

두 번째 골은 로마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에서 나왔습니다.

골키퍼가 수비수의 백패스를 잡으로 나왔다가 어이없는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바산타의 헤딩 쐐기골은 8강행을 자축하는 축포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뻐한 나머지 동료와 머리를 부딪혀 이마에 피가 나는 불상사도 일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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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 찢어져도 좋아’…아찔한 유로파 8강
    • 입력 2015-03-20 21:55:55
    • 수정2015-03-20 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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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L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올시즌 한국계 선수 6연승에 대한 전망을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리조나의 사막을 배경으로 열린 파운더스컵 1라운드 경기.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다운 정교한 퍼팅에 성공합니다.

버디 7개를 잡은 리디아 고는 6언더파로 재미교포 티파니 조 등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 한국계 선수가 올시즌 LPGA투어 개막 6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사상 초유의 겨울월드컵으로 열릴 2022년 카타르 대회 결승전 날짜가 12월 18일로 확정됐습니다.

논란끝에 12월 중순으로 결정된 이유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가 가장 많이 열리는 크리스마스 주간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유력합니다.

이탈리아 팀끼리 맞붙게 된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피오렌티나가 먼저 로드리게스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갑니다.

두 번째 골은 로마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에서 나왔습니다.

골키퍼가 수비수의 백패스를 잡으로 나왔다가 어이없는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바산타의 헤딩 쐐기골은 8강행을 자축하는 축포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뻐한 나머지 동료와 머리를 부딪혀 이마에 피가 나는 불상사도 일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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