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진회’ 고교생 5명, 동급생 살해 모의 적발

입력 2015.03.2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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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주 한 고교에서 이른바 '일진회' 소속 남학생 5명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 뒤 이를 실행하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투손 시 경찰국에 따르면 이들은 투손 시 북쪽에 있는 플로윙 웰스 고교 학생들로, 최근 같은 서클에 소속된 남학생과 불화를 빚어오던 중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해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협의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학교에 흉기를 갖고 왔다가 적발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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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일진회’ 고교생 5명, 동급생 살해 모의 적발
    • 입력 2015-03-21 03:41:55
    국제
미국 애리조나 주 한 고교에서 이른바 '일진회' 소속 남학생 5명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 뒤 이를 실행하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투손 시 경찰국에 따르면 이들은 투손 시 북쪽에 있는 플로윙 웰스 고교 학생들로, 최근 같은 서클에 소속된 남학생과 불화를 빚어오던 중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해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협의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학교에 흉기를 갖고 왔다가 적발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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