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 5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77살 김모 할머니가 숨졌고 74살 오모 할아버지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리사무소 직원 등 2명도 연기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냉장고 부근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77살 김모 할머니가 숨졌고 74살 오모 할아버지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리사무소 직원 등 2명도 연기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냉장고 부근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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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아파트 화재…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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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05:47:26
- 수정2015-03-21 18:04:52
오늘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 5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77살 김모 할머니가 숨졌고 74살 오모 할아버지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리사무소 직원 등 2명도 연기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냉장고 부근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77살 김모 할머니가 숨졌고 74살 오모 할아버지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리사무소 직원 등 2명도 연기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냉장고 부근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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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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