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남북 여성 ‘헤어 스타일’ 100년 변천사

입력 2015.03.21 (06:46) 수정 2015.03.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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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머리에 비녀를 꽂은 여성!

우리 눈엔 아주 익숙한 한국의 고전 머리 모양인데요.

서양 문화가 우리나라에급속히 도입된 1920년대 이후엔 단발머리에 컬을 넣고 서양식 모자를 쓰기 시작합니다.

미국 시애틀의 미디어 제작사 '컷 비디오'는 각 나라 여성의 시대별 유행 스타일 변천사를 시리즈로 제작 중인데요.

이번에는 1910년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여성의 스타일 변화를 주제로 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950년대부터는 남북으로 분단된 시대 상황에 걸맞게, 남한과 북한 스타일의 차이점도 볼 수 있는데요.

남한에선 갖가지 장신구와 스모키 화장 등 다채로운 유행을 겪는 반면 북한은 군모를 쓰거나 간결한 머리 모양을 추구하는 등 비교적 단조로운 변화를 거칩니다.

남북한의 스타일 변천사를 한눈에 압축한 영상!

현재 4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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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3-21 0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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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머리에 비녀를 꽂은 여성!

우리 눈엔 아주 익숙한 한국의 고전 머리 모양인데요.

서양 문화가 우리나라에급속히 도입된 1920년대 이후엔 단발머리에 컬을 넣고 서양식 모자를 쓰기 시작합니다.

미국 시애틀의 미디어 제작사 '컷 비디오'는 각 나라 여성의 시대별 유행 스타일 변천사를 시리즈로 제작 중인데요.

이번에는 1910년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여성의 스타일 변화를 주제로 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950년대부터는 남북으로 분단된 시대 상황에 걸맞게, 남한과 북한 스타일의 차이점도 볼 수 있는데요.

남한에선 갖가지 장신구와 스모키 화장 등 다채로운 유행을 겪는 반면 북한은 군모를 쓰거나 간결한 머리 모양을 추구하는 등 비교적 단조로운 변화를 거칩니다.

남북한의 스타일 변천사를 한눈에 압축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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