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반부패 캠페인 2년여 간 장·차관급 99명 잡아들여”

입력 2015.03.21 (11:38) 수정 2015.03.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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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 부패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2년여 간 낙마한 고위관료가 9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운영하는 '협객도'는 자체 분석한 결과, 제18차 당대회 이후 군 고위관료 30명과 당·정 고위관료 69명이 시진핑의 반 부패 캠페인으로 낙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협객도'는 올해 들어서도 이미 11명이 고위 관료가 낙마했고 양회 이후에도 6명이 적발됐다며 앞으로도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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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반부패 캠페인 2년여 간 장·차관급 99명 잡아들여”
    • 입력 2015-03-21 11:38:46
    • 수정2015-03-21 15:24:49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 부패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2년여 간 낙마한 고위관료가 9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운영하는 '협객도'는 자체 분석한 결과, 제18차 당대회 이후 군 고위관료 30명과 당·정 고위관료 69명이 시진핑의 반 부패 캠페인으로 낙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협객도'는 올해 들어서도 이미 11명이 고위 관료가 낙마했고 양회 이후에도 6명이 적발됐다며 앞으로도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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