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피타입, 2년만 4집…타이틀곡 ‘돈키호테2’

입력 2015.03.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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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여 년이 된 래퍼 피타입(본명 강진필·36)이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004년 1집 '헤비 배스'(Heavy Bass)로 데뷔한 피타입이 2013년 3집 '랩'(RAP)에 이어 4집 '스트리트 포이트리'(Street Poetry)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돈키호테 2'와 지난 11일 선공개한 '광화문'을 비롯해 '최악의 남자', '폭력적인 잡종문화' 등 진중한 이야기와 단단한 사운드의 13트랙이 수록됐다.

'돈키호테 2'는 11년 전 가수 휘성과 함께 해 힙합의 클래식으로 불린 '돈키호테'의 연작에 해당하는 노래다. 여성 보컬그룹 바버렛츠의 김은혜가 작곡을 맡았으며 세련된 피아노 선율과 묵직한 드럼 비트에 피타입의 랩과 바버렛츠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더해졌다.

소속사는 "'돈키호테'를 사랑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짜임새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며 "힙합계의 명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된 4집은 오는 23일 오프라인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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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피타입, 2년만 4집…타이틀곡 ‘돈키호테2’
    • 입력 2015-03-21 11:41:23
    연합뉴스
데뷔 10여 년이 된 래퍼 피타입(본명 강진필·36)이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004년 1집 '헤비 배스'(Heavy Bass)로 데뷔한 피타입이 2013년 3집 '랩'(RAP)에 이어 4집 '스트리트 포이트리'(Street Poetry)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돈키호테 2'와 지난 11일 선공개한 '광화문'을 비롯해 '최악의 남자', '폭력적인 잡종문화' 등 진중한 이야기와 단단한 사운드의 13트랙이 수록됐다. '돈키호테 2'는 11년 전 가수 휘성과 함께 해 힙합의 클래식으로 불린 '돈키호테'의 연작에 해당하는 노래다. 여성 보컬그룹 바버렛츠의 김은혜가 작곡을 맡았으며 세련된 피아노 선율과 묵직한 드럼 비트에 피타입의 랩과 바버렛츠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더해졌다. 소속사는 "'돈키호테'를 사랑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짜임새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며 "힙합계의 명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된 4집은 오는 23일 오프라인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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