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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측근 하와이 호화주택 구입…백악관 “대통령과 무관”
입력 2015.03.21 (13:41)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하와이 오하우섬 카일루아 해변 인근에 호화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와이 오하우 섬 동쪽 해변에 있는 대지 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저택이 870만 달러, 우리돈 약 97억 원에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에게 팔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저택 구입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단짝 친구이자 주요 기부자인 시카고 부동산업자 마티 네스빗으로, 오바마 퇴임 후 계획을 총괄하는 '오바마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거래에 오바마 대통령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 후를 대비한 게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일루아 해변은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취임 후 해마다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는 곳입니다.
하와이 오하우 섬 동쪽 해변에 있는 대지 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저택이 870만 달러, 우리돈 약 97억 원에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에게 팔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저택 구입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단짝 친구이자 주요 기부자인 시카고 부동산업자 마티 네스빗으로, 오바마 퇴임 후 계획을 총괄하는 '오바마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거래에 오바마 대통령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 후를 대비한 게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일루아 해변은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취임 후 해마다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는 곳입니다.
- 오바마 측근 하와이 호화주택 구입…백악관 “대통령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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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13:41:12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하와이 오하우섬 카일루아 해변 인근에 호화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와이 오하우 섬 동쪽 해변에 있는 대지 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저택이 870만 달러, 우리돈 약 97억 원에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에게 팔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저택 구입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단짝 친구이자 주요 기부자인 시카고 부동산업자 마티 네스빗으로, 오바마 퇴임 후 계획을 총괄하는 '오바마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거래에 오바마 대통령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 후를 대비한 게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일루아 해변은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취임 후 해마다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는 곳입니다.
하와이 오하우 섬 동쪽 해변에 있는 대지 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저택이 870만 달러, 우리돈 약 97억 원에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에게 팔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저택 구입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단짝 친구이자 주요 기부자인 시카고 부동산업자 마티 네스빗으로, 오바마 퇴임 후 계획을 총괄하는 '오바마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거래에 오바마 대통령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 후를 대비한 게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일루아 해변은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취임 후 해마다 연말.연시 휴가를 보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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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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