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히로시마전 1안타…안타 생산 재개

입력 2015.03.21 (15:01) 수정 2015.03.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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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14일 주니치 드랜건스와의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다가 전날 히로시마를 만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 다시 안타를 때려 시범경기 타율을 0.182에서 0.200으로 올렸다.

0-0으로 맞서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0-1로 밀리던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아카시 겐지와 교체돼 더는 타석에 서지 않았다.

소프트뱅크는 0-2로 밀리던 9회말 야나기타 유키가 1타점, 요시무라 유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2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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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히로시마전 1안타…안타 생산 재개
    • 입력 2015-03-21 15:01:07
    • 수정2015-03-21 16:23:48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14일 주니치 드랜건스와의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다가 전날 히로시마를 만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 다시 안타를 때려 시범경기 타율을 0.182에서 0.200으로 올렸다.

0-0으로 맞서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0-1로 밀리던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아카시 겐지와 교체돼 더는 타석에 서지 않았다.

소프트뱅크는 0-2로 밀리던 9회말 야나기타 유키가 1타점, 요시무라 유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2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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