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화천서 산불 잇따라

입력 2015.03.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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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속에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천 5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아리에서도 산불이 나 사유림 3천 제곱미터를 태운 뒤 1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두 지역 모두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티가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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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평창·화천서 산불 잇따라
    • 입력 2015-03-21 16:14:47
    사회
건조한 날씨속에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천 5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아리에서도 산불이 나 사유림 3천 제곱미터를 태운 뒤 1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두 지역 모두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티가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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