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 왼쪽 무릎 부상…두달 공백 예상

입력 2015.03.21 (16:25) 수정 2015.03.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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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33)이 무릎 부상으로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SK는 21일 "김강민이 왼쪽 무릎을 다쳐 복귀까지 약 8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강민은 지난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전에서 2회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김강민은 이후 다리를 절뚝거리는 등 고통을 호소했고, 3회 수비 때 교체됐다.

김강민은 이후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복귀까지 두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민은 이날 재활군에 합류해 부상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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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김강민, 왼쪽 무릎 부상…두달 공백 예상
    • 입력 2015-03-21 16:25:44
    • 수정2015-03-21 19:48:12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33)이 무릎 부상으로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SK는 21일 "김강민이 왼쪽 무릎을 다쳐 복귀까지 약 8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강민은 지난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전에서 2회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김강민은 이후 다리를 절뚝거리는 등 고통을 호소했고, 3회 수비 때 교체됐다.

김강민은 이후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복귀까지 두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민은 이날 재활군에 합류해 부상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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