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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홈런 꼴찌 LG, 시범경기서 ‘쾅쾅’
입력 2015.03.21 (17:16) 수정 2015.03.21 (19:48)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홈런 군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LG의 2015년 시범경기 팀 홈런은 21일 현재 롯데 자이언츠(17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이 2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16번째 팀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개수(총 11개)를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작년 정규시즌에는 9개 구단 중 가장 적은 90개의 홈런만을 날렸다. 작년 1위 넥센(199개)보다 100개 이상 적었다.

가장 넓은 구장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쓴다는 점이 적은 홈런의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잠실구장을 공유하는 두산은 지난해 LG보다 많은 108개의 홈런을 때렸다.

오지환이 LG 선수 중 올해 시범경기에서 가장 많은 홈런(3개)을 쏘아 올렸다. 이어 9번 이병규, 7번 이병규, 최승준, 정성훈이 2개씩을 기록했다.

문선재, 박용택, 정의윤, 채은성, 최경철도 홈런을 장식했다.

베테랑과 기대주들이 골고루 홈런을 치고 있다.

시범경기 2루타는 총 24개로 케이티 위즈와 공동 1위, 팀 타율은 0.261로 4위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2루타(213개), 팀 타율(0.279) 부문 모두 최하위에 머문 바 있다.

작년 LG가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철벽 불펜을 비롯한 탄탄한 투수진 덕분이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물오른 타격감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진다면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LG는 두산에 4-5로 패했다.

그러나 양상문 LG 감독은 "두산과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의 경기를 했다"며 특히 "투·타 균형이 긍정적이라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달라진’ 홈런 꼴찌 LG, 시범경기서 ‘쾅쾅’
    • 입력 2015-03-21 17:16:35
    • 수정2015-03-21 19:48:12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홈런 군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LG의 2015년 시범경기 팀 홈런은 21일 현재 롯데 자이언츠(17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이 2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16번째 팀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개수(총 11개)를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작년 정규시즌에는 9개 구단 중 가장 적은 90개의 홈런만을 날렸다. 작년 1위 넥센(199개)보다 100개 이상 적었다.

가장 넓은 구장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쓴다는 점이 적은 홈런의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잠실구장을 공유하는 두산은 지난해 LG보다 많은 108개의 홈런을 때렸다.

오지환이 LG 선수 중 올해 시범경기에서 가장 많은 홈런(3개)을 쏘아 올렸다. 이어 9번 이병규, 7번 이병규, 최승준, 정성훈이 2개씩을 기록했다.

문선재, 박용택, 정의윤, 채은성, 최경철도 홈런을 장식했다.

베테랑과 기대주들이 골고루 홈런을 치고 있다.

시범경기 2루타는 총 24개로 케이티 위즈와 공동 1위, 팀 타율은 0.261로 4위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2루타(213개), 팀 타율(0.279) 부문 모두 최하위에 머문 바 있다.

작년 LG가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철벽 불펜을 비롯한 탄탄한 투수진 덕분이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물오른 타격감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진다면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LG는 두산에 4-5로 패했다.

그러나 양상문 LG 감독은 "두산과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의 경기를 했다"며 특히 "투·타 균형이 긍정적이라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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