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둘러싼 외교 논란과 관련해, 진정한 주권국가라고 자부하기에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서울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 가묘에서 열린 순국 105주년 추모식에 참석해, 사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진정한 광복은 아직 까마득하기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표는 안 의사가 평화 시국을 못 이루니 오히려 슬프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아직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음을 슬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표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통한 우경화와 군사 대국화로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서울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 가묘에서 열린 순국 105주년 추모식에 참석해, 사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진정한 광복은 아직 까마득하기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표는 안 의사가 평화 시국을 못 이루니 오히려 슬프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아직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음을 슬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표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통한 우경화와 군사 대국화로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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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진정한 주권국가 자부하기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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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18:04:22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둘러싼 외교 논란과 관련해, 진정한 주권국가라고 자부하기에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서울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 가묘에서 열린 순국 105주년 추모식에 참석해, 사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진정한 광복은 아직 까마득하기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표는 안 의사가 평화 시국을 못 이루니 오히려 슬프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아직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음을 슬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표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통한 우경화와 군사 대국화로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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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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