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동북아 안정·평화 발전 협력”
입력 2015.03.21 (18:59)
수정 2015.03.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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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사 갈등과 영토 분쟁 등으로 3년 간 중단됐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경 기자, 회의가 모두 끝났나요?
<리포트>
네, 3년만에 어렵게 재개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조금 전 끝 났습니다.
세나라 외교장관들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세나라는 오늘 회의에서 한중일 회담이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협력의 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입장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국 회담에 앞서 한중,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국의 AIIB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사드 배치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집중 논의돼 양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계속 독려해 나가자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과거사 갈등과 영토 분쟁 등으로 3년 간 중단됐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경 기자, 회의가 모두 끝났나요?
<리포트>
네, 3년만에 어렵게 재개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조금 전 끝 났습니다.
세나라 외교장관들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세나라는 오늘 회의에서 한중일 회담이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협력의 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입장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국 회담에 앞서 한중,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국의 AIIB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사드 배치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집중 논의돼 양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계속 독려해 나가자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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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외교장관 “동북아 안정·평화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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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19:10:21
- 수정2015-03-21 19:20:57

<앵커 멘트>
과거사 갈등과 영토 분쟁 등으로 3년 간 중단됐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경 기자, 회의가 모두 끝났나요?
<리포트>
네, 3년만에 어렵게 재개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조금 전 끝 났습니다.
세나라 외교장관들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세나라는 오늘 회의에서 한중일 회담이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협력의 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입장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국 회담에 앞서 한중,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국의 AIIB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사드 배치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집중 논의돼 양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계속 독려해 나가자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과거사 갈등과 영토 분쟁 등으로 3년 간 중단됐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경 기자, 회의가 모두 끝났나요?
<리포트>
네, 3년만에 어렵게 재개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조금 전 끝 났습니다.
세나라 외교장관들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세나라는 오늘 회의에서 한중일 회담이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협력의 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입장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국 회담에 앞서 한중,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국의 AIIB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사드 배치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집중 논의돼 양측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계속 독려해 나가자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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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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