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개막전 최다 관중몰이…‘10골 축포’

입력 2015.03.21 (19:18) 수정 2015.03.21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시즌 첫날 최다 관중이 모여든 가운데 축포가 잇달아 터져 팬들을 즐겁게 했다.

21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 FC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 부천FC-대구FC(부천종합운동장), 상주 상무-강원FC(상주시민운동장) 경기에는 총 2만6천723명(평균 8천907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3개 구장 합계 2만6천723명은 역대 개막일은 물론 K리그 챌린지 전체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며, 평균 8천907명은 개막일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개막일 기록(3경기 합계 6천568명, 평균 2천289명)과 비교하면 크게 뛰어오른 수치다.

이날 부천에 1만2천332명, 안양에 1만147명이 몰려 각각 역대 홈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상주에는 4천244명이 들었다.

특히 부천의 관중 수는 역대 K리그 챌린지 한 경기 최다 관중 2위, 안양은 3위에 해당한다.

1위는 2013년 10월 20일 열린 광주FC-부천FC(광주월드컵경기장) 경기의 1만8천560명이다.

역대 최다 수준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이날 안양-수원의 경기 전반 24분 터진 이효균의 골을 시작으로 3경기에서 10골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상주)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챌린지 개막전 최다 관중몰이…‘10골 축포’
    • 입력 2015-03-21 19:18:14
    • 수정2015-03-21 19:48:42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시즌 첫날 최다 관중이 모여든 가운데 축포가 잇달아 터져 팬들을 즐겁게 했다. 21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 FC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 부천FC-대구FC(부천종합운동장), 상주 상무-강원FC(상주시민운동장) 경기에는 총 2만6천723명(평균 8천907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3개 구장 합계 2만6천723명은 역대 개막일은 물론 K리그 챌린지 전체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며, 평균 8천907명은 개막일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개막일 기록(3경기 합계 6천568명, 평균 2천289명)과 비교하면 크게 뛰어오른 수치다. 이날 부천에 1만2천332명, 안양에 1만147명이 몰려 각각 역대 홈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상주에는 4천244명이 들었다. 특히 부천의 관중 수는 역대 K리그 챌린지 한 경기 최다 관중 2위, 안양은 3위에 해당한다. 1위는 2013년 10월 20일 열린 광주FC-부천FC(광주월드컵경기장) 경기의 1만8천560명이다. 역대 최다 수준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이날 안양-수원의 경기 전반 24분 터진 이효균의 골을 시작으로 3경기에서 10골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상주)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