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공금 6억여 원을 가로채 경마에 탕진한 혐의로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서울지부 간부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 등에 지급해야 할 6억 3천800여 만 원을 다른 계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로챈 돈을 경마에 탕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최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 등에 지급해야 할 6억 3천800여 만 원을 다른 계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로챈 돈을 경마에 탕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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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버스공제조합 직원이 공금 6억 경마에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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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20:10:42
서울 구로경찰서는 공금 6억여 원을 가로채 경마에 탕진한 혐의로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서울지부 간부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 등에 지급해야 할 6억 3천800여 만 원을 다른 계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로챈 돈을 경마에 탕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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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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