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쪽 17km 해상에서 8천 톤급 유조선과 입항하려던 2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 중 선장 51살 윤 모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배 일부가 파손됐지만 기름 유출은 없었습니다.
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유조선을 울산항 묘박지 인근으로 이동시키고, 승선원의 음주 운항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 중 선장 51살 윤 모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배 일부가 파손됐지만 기름 유출은 없었습니다.
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유조선을 울산항 묘박지 인근으로 이동시키고, 승선원의 음주 운항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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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앞바다서 유조선-어선 충돌…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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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1 20:30:42
오늘 오후 5시쯤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쪽 17km 해상에서 8천 톤급 유조선과 입항하려던 2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 중 선장 51살 윤 모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배 일부가 파손됐지만 기름 유출은 없었습니다.
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유조선을 울산항 묘박지 인근으로 이동시키고, 승선원의 음주 운항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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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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