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서 통근버스 수로에 추락…12명 사망

입력 2015.03.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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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통근버스가 강변 수로에 추락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에 따르면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 직원 36명을 태운 버스 1대가 카이로 서부 기자주 하람 지역에서 다리를 건너다가 알마리우티야 수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회사 직원 12명 이상이 숨지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이집트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사고 버스는 앞 타이어가 갑자기 터져 통제력을 잃으면서 수로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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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카이로서 통근버스 수로에 추락…12명 사망
    • 입력 2015-03-21 23:42:07
    국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통근버스가 강변 수로에 추락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에 따르면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 직원 36명을 태운 버스 1대가 카이로 서부 기자주 하람 지역에서 다리를 건너다가 알마리우티야 수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회사 직원 12명 이상이 숨지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이집트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사고 버스는 앞 타이어가 갑자기 터져 통제력을 잃으면서 수로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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